'알라딘' 윌 스미스, 본인도 웃긴 지니+히치 합성사진 "hahahaha"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28 07: 45

윌 스미스가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7일(한국 시각) 윌 스미스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Hahahahaha!!”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2005년 개봉한 영화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
사진에서 주인공 윌 스미스는 파란 얼굴의 지니로 변신해 있다. 데이트 코치답게 슈트 차림이지만 온 몸이 파란색이다. 히치 캐릭터와 알라딘의 지니 캐릭터가 절묘하게 합성된 셈이다. 

윌 스미스는 이 사진을 보고 유쾌하게 웃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개봉한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물이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신비한 마법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윌 스미스가 연기한 지니 캐릭터의 위트 있는 모습은 영화의 유쾌한 정서를 보여준다. 특히 지니가 펼치는 쇼 타임은 전 세계가 사랑한 뮤지컬의 화려한 부활을 다시 한 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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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 스미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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