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갖고 싶은 남사친, 모두가 꿈꾸는 남사친 남은기 캐릭터 그 자체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안보현이 만들어낸 완벽한 남사친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 봤다.
#1. 극에 진심을 불어 넣는 공감100% “남은기=안보현”
첫 번째 포인트는 배우 안보현의 연기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진정성이다.
안보현은 첫 회에서부터 평생을 가족처럼, 남매처럼 지내온 성덕미(박민영 분)에 대한 감정을 사랑인지 우정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부터 사랑임을 점차 깨닫게 되는 과정까지 남은기 그 자체가 되어 표현해냈다. 안보현은 철 없는 남동생같은 모습부터 기쁘고 슬픈 일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주인공 덕미가 필요할 때 언제나 곁에 묵묵히 있어주는 오빠같은 모습까지 완벽 3박자의 역할을 보여준다. 특히 안보현은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주는 비현실적인 서브남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이며 사람 냄새 나는, 우리 주위에 있을 것만 같은 남사친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사랑인 줄 모르던 은기새끼에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도망치지 않는 한판 승부를 보여주는 은기, 마지막으로 덕미의 사랑을 존중하며 다시 가족으로, 친구로 돌아가는 남은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동질감과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2. 우리 모두가 원하는 남사친 싱크로율 100% “남은기=안보현”
두 번째 포인트는 안보현이 보여주는 심쿵 남사친, 갖고 싶은 남사친 모먼트 그 자체이다.
안보현은 완벽 비율을 자랑하며 최강 유도체육관 관장을 맡아 실제 유도 선수를 방불케 하는 현실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8회 방송에서 보여준 샤워신은 안보현의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며 수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안보현은 서글서글한 눈매에 대형견 모먼트를 아낌없이 뽐내며 우리 주위에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없는 유니콘 남사친의 모습을 100%로 표현해내며 모두가 갖고 싶은 남사친, 나만 없는 남사친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 환상의 케미스트리, 미워할 수 없는 “남은기=안보현”
마지막 포인트는 ‘그녀의 사생활’ 배우 모두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안보현만의 케미스트리이다.
안보현은 주인공 성덕미와의 남매케미, 친구케미를 시작으로 이선주(박진주 분)와의 학부모케미, 삼총사케미, 고영숙(김미경 분), 성근호(맹상훈 분), 남세연(박명신 분)과의 아들케미, 가족케미, 최다인(홍서영 분)과 실연남녀케미까지 보여주며 완벽 호흡 케미왕 안보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보현은 선주의 아들인 건우(정시율 분)과의 꿀케미, 간장님케미를, 라이벌인 라이언골드(김재욱 분)와는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의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29일 밤 9시30분 15회가 방송된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