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위너 김진우 "아끼던 물건 사라진 적 있어…송민호 의심된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8 09: 41

위너 멤버들이 송민호를 향해 폭로전을 펼친다.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AH YEAH(아예)’로 돌아온 위너 완전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 송민호와 김진우의 근황을 묻던 중 송민호의 '송매치기설'이 제기됐다. MC 데프콘이 “송민호와 김진우가 한 집에 살면서 3개월 만에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묻자 이를 해명하던 중 김진우가 송민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  
   
송민호가 동거인인 김진우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며 “방 문 앞에 개인 도어락까지 설치돼 있다”고 폭로하자 김진우는 “방에 있던 아끼는 물건이 사라진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송민호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러자 이승훈 역시 “나도 송민호의 수법(?)에 당한 적 있다”며 ‘송매치기’ 설에 힘을 실어 녹화 현장은 순식간에 진실공방으로 접어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송민호를 둘러싼 ‘송매치기’ 의혹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아이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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