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진지희는 최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이에 대해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측 관계자는 "진지희와의 협의 끝에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진지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지희는 지난 2016년 당시 웰메이드예당이었던 웰메이드스타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는 KBS2 '백희가 돌아왔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이웃집 스타'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에 현재 FA 시장에 나오게 된 진지희에게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2003년 KBS1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 2009년 시트콤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빵꾸똥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희하이'를 개설해 대중과 직접 소통 중이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