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이승기가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다.
SBS는 28일 "이서진, 이승기가 SBS 새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서진과 이승기는 평소 '리(Lee) 브라더스'라 불리며 절친한 형, 동생 사이를 자랑해왔다. 두 사람은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실제 형제를 넘나드는 '브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예능이다. 무공해 청정 예능을 표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 브라더스' 이서진, 이승기의 예능 첫 호흡과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돌봄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며 기존 예능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리틀 포레스트'는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 예능이다. 제작진은 오늘(28일) 낮 12시부터 공식 SNS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첫 티저를 공개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서진, 이승기와 함께 할 아이들을 모집 중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올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