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도형-조경택 코치 1군 이동...정경배-조인성 코치 2군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28 11: 16

두산 베어스가 코칭 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두산은 28일 코칭 스태프 변동을 발표했다. 기존에 1군에 있던 정경배 타격 코치와 조인성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이동하고, 이도형 코치와 조경택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다.
두산은 지난주 치른 6경기에서 2승 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졌다가 주말 3연전 두 경기를 잡으면서 2연승으로 한 주를 마쳤다. 그러나 팀 타율 2할3푼3리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었고, 결국 코칭 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 바꾸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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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이뤄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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