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측 "2PM 활동 당시 척추골절 진단..사회복무요원 복무 계획" (전문)[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5.28 11: 40

그룹 2PM의 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준호의 병역 의무와 관련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준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준호는 가수와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 tvN '자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멜로, 청춘물에 이어 수사 장르물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준호는 오는 6월 영화 '기방도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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