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정규 1집을 들고 오는 6월 찾아온다.
데뷔 3년 만에 인디신을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오왠은 그동안 미니앨범(EP) 두장과 5장의 싱글 그리고 OST 및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활동해왔다.
오왠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된 가창력 그리고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으로 데뷔와 함께 화제를 모았으며 많은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 출연 등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지난 연말엔 SBS '더팬'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얻으며 발표하는 곡마다 점점 좋은 음원 차트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싱글 ‘미지근한 밤’은 멜론 실시간 17위까지 올랐었다.
3년동안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정규 앨범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오왠은 틈틈히 정규 앨범을 목표로 곡 작업을 해왔다.
현재 편곡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며 이번 앨범엔 총 11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기존 오왠 스타일의 곡부터 밝은 스타일의 곡들까지 다양하게 채워진다고 전해지며 6월내 발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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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