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이시언-송상은, 삼자대면 1초 전…정체 밝혀질까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28 13: 08

‘어비스’ 박보영이 이시언-송상은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봉착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측은 28일 방송에 앞서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 박보영(고세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죽인 진짜 범인이 이성재(오영철 역)가 아닌 또 다른 공범이었다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특히 ‘진짜 이미도’ 송상은(이미도 역)이 ‘전 남친’ 이시언(박동철 역) 앞에 나타나는 등 박보영의 위기를 예고하며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상승시킨 상황.

tvN 제공

이 가운데 삼자대면 위기에 놓인 박보영-이시언-송상은의 위태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박보영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고 있는데 긴장감으로 가득한 그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와 함께 이시언-송상은은 패닉에 빠진 모습. 두 사람의 눈빛에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움이 가득하다. 마침내 박보영-이시언-송상은의 삼자대면이 이뤄진 것인지,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금까지 박보영은 자신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선배 검사 송상은을 사칭, 그의 전 남친이자 형사 이시언과 특급 연대를 구축하며 긴밀하게 공조했던 바. 이시언이 박보영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다면 박보영 살해 진범 찾기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에 송상은의 등장으로 부활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박보영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 측은 “박보영의 정체 발각 위기로 긴장의 강도가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진짜 이미도’ 송상은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소용돌이를 몰고 올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어비스’는 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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