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허위사실 법적대응 할 것..유영현 논란 무거운 마음"[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28 17: 12

밴드 잔나비가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과 댓글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일방적으로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28일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잔나비의 소속사 측은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연이은 방송 스케줄 취소에 관련해서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81219 잔나비 인터뷰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유영현의 논란에 대해서 다시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거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입니다. 저희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잔나비는 연이은 논란으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멤버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에 이어 리더이자 보컬인 최정훈이 아버지 관련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에도 페스티벌 공연을 강행하던 잔나비지만 이후 방송 일정이 연이어 취소되며 파장을 겪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는 밴드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28일 법무법인(유한)강남과 수임 계약을 진행하였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어 지고 있는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이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불거진 멤버 유영현의 논란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같이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입니다. 저희 잔나비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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