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8일 저녁 개인 SNS에 제72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영화 '악인전'을 선보인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마동석은 '악인전'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무열, 김성규 등과 함께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마동석은 "칸 잘 다녀왔다.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벌써 300만 관객이 코앞"이라며 "'악인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악인전'은 조폭과 형사가 손을 잡고 연쇄 살인마를 잡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선한 소재와 연출,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 등으로 칸을 사로잡았다. 이에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되면서 더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마동석은 '악인전'에서 조폭 보스 장동수 역으로 열연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