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성남을 제물로 K리그 통산 500승 고지에 올랐다. 또 2위에 오르며 치열한 선두경쟁도 이어갔다.
FC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4라운드 성남과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8승 4무 2패 승점 28점으로 2위에 올랐다. 또 서울은 K리그 통산 500승(391무 389패) 고지에도 올랐다.
경기 종료 직후 승리한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