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감기 몸살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였다.
28일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환이 ‘더쇼’ 방송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열이 계속 심해져서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 아침부터 감기 몸살 증세로 열이 많이 났다. 점심 때 링거를 맞고 예정된 ‘더쇼’ 방송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이날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AB6IX와 러블리즈를 꺾고 ‘더쇼 초이스’를 받았다.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은 김재환은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지난 20일 첫 솔로 앨범 ‘어나더’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