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오늘 혼인신고 2년만에 결혼식..아들 돌잔치까지 ‘겹경사’[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5.29 07: 47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여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우효광은 오늘(2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이들 부부는 결혼식 뿐 아니라 아들의 돌잔치도 함께 진행한다. 
결혼식에 앞서 추자현, 우효광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더써드마인드 제공

[사진] 더써드마인드 제공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난 추자현 우효광은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에서 호흡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7년  1월 18일 결혼식을 하지 않고 먼저 혼인신고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우효광에 큰 감동을 받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하는 동시에 신혼집에서의 달달한 생활까지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같은 해 10월 결혼 6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출연 중이었던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직접 임신을 알리고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 OSEN DB, 우효광 SNS
추자현, 우효광의 아들 이름은 바다. 우효광이 “아기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태명을 바다로 했는데 실제 이름이 됐다.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던 추자현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9년만에 한국에서 주연으로 작품에 복귀해 주목받았다. 이뿐 아니라 출산 8개월 만에 복귀작이기도 했는데 “아이를 낳고 몸조리 하고 쉬어야하는 상황에서 이 작품을 받았다.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엄마가 바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저도 지금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오늘(29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아들 바다의 돌잔치하는 겹경사를 치를 예정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더써드마인드 제공, 우효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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