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악인전', 마동석부터 김무열..흥행 기념 미공개 스틸 대방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5.29 08: 31

 거침없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공배급 키위미디어그룹・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시원하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악인전'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부응해 미공개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세 악인의 격렬한 순간을 담고 있다. 각자의 목표물을 쫓아 돌진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강렬함 그 자체다. 

장동수로 분한 마동석은 빗 속에서도 중부 지역 최대 조직 보스다운 포스와 위용을 뿜어내며 주위를 압도한다. 하지만 우연히 연쇄살인마 K(김성규 분)의 습격을 받고 위신이 꺾인 그는 복수를 위해 전력을 다해 놈을 쫓는다. 분노에 사로잡힌 그는 추리는 물론 단서를 수집하고 급기야 강력반 형사 정태석에게 공조를 제안하는 기지까지 발휘한다. 
한번 찍은 범인은 반드시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의 집념 가득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범인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직 보스와 손잡는 것도 서슴지 않는 정태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그가 과연 장동수보다 먼저 K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K도 눈에 띈다.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된 K는 이유도 목적도 없이 살인을 즐긴다. K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친 김성규는 살인을 저지르는 순간 번뜩이는 K의 눈빛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개한 '악인전' 미공개 스틸은 영화를 본 관객에게는 여전히 짜릿한 강렬함을, 아직 못 본 관객에게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크게 불러일으키며 서둘러 극장으로 발길을 향하게 하고 있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통쾌한 액션으로 흥행 돌풍 중인 '악인전'은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전 세계 174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5월 극장가 거침없는 흥행 기세로 관객몰이 중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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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인전' 미공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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