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이 어느 때보다도 후끈 달아오른 관객들의 열기와 최강 실력파 챌린저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6월 2일 방송될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는 최근 성공적인 유럽 투어 소식을 알린 걸그룹 블랙핑크와 녹화를 마쳤다. 예고편에서는 이날 무대에 등장한 블랙핑크를 향한 환호가 너무 거세, 진행이 힘들 정도인 MC 전현무의 모습이 비춰져 웃음을 자아낸다.
글로벌 걸그룹답게 블랙핑크는 영어, 일본어, 태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챌린저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벨기에 일본 폴란드 프랑스에서 블랙핑크 커버를 위해 온 챌린저들 또한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무장하고 있어, ‘스테이지K’는 그야말로 ‘글로벌 열기’로 가득했다.
블랙핑크와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경쟁한 4개국 챌린저들의 무대는 더욱 뜨거웠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다 같이 환호하는 모습과 함께 “봤어? 봤어?”라고 외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제니의 표정이 공개됐다. 또 K-리더스 박준형은 “여태까지 ‘스테이지K’를 하면서 본 팀들 중 톱 3 안에 든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은지원 또한 “최고다,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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