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 배우 박지영과 '깜짝 게스트' 개그맨 문세윤이 등장한다.
29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 52회에서는 김수미가 청정 일급수에 사는 녹색 빛깔의 보약 올갱이를 진하게 끓여낸 '올갱이국'과 미나리 하나로 '미나리 무침', '미나리 전', '미나리 계란말이' 등 3가지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 주부들의 반찬 걱정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한 초록빛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는 김수미만의 팁을 공개하고, 꼬독꼬독한 식감이 매력적인 소라를 매콤한 비빔국수에 얹어 즐기는 '소라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날 게스트는 김수미의 모든 것을 다 봤다는 '동네 목욕탕 메이트' 박지영이 출연한다. 평소 자주 가는 목욕탕에 박지영을 위해 김수미가 반찬을 맡겨둔다는 일화를 공개해 목욕탕 메이트답게 돈독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수미네 반찬'에 깜짝 게스트가 찾아온다. 김수미와 장동민에게 욕을 먹으러 찾아왔다는 깜짝 게스트 문세윤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모두들 놀라 말문이 막혔다는 후문. tvN '코미디빅리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찾아온 문세윤은 수미표 반찬을 맛깔스럽게 많이 먹어 '프로먹방러'의 면모를 뽐내고,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