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츠가 14번째 싱글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네 번째 싱글 앨범 '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동안 13개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그는 "13개 싱글을 낼 때는 지금 노래와는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노래들을 발매했다. 이번 '돈비샤이'는 저한테도 도전이고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설레고 긴장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계기로 "이런 콘셉트의 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했던 음악은 제 감성이 많이 들어있다면, 이번 곡은 남들이 봤을 때 나한테 어울리는 콘셉트를 소화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변화가 커지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