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주 만에 9kg 감량→리즈 시절 소환..♥이상화는 좋겠네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29 13: 32

가수 강남이 3주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리즈 시절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강남은 지난 9일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와 같이 시작하자"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이어트 # 요요 #6개월에18kg쪄 #잡지화보찍고싶어 #오늘부터시작 #혼자서는어려워 #도움이필요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화보 촬영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강남이 4일 오후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제주 한류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지난 4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가수 태진아는 강남의 체중 증가 원인을 스피드 스케티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의 연애로 꼽기도 했다. 태진아는 "강남이가 요즘 옷이 빵빵하게 꽉 끼는데 이상화 때문이다"라고 폭로한 것. 
강남 인스타그램
그리고 약 3주 만인 29일, 강남은 3주 만에 무려 9kg를 감량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토록 원했던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강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주 만에 9kg 뻬고 화보 촬영. 좀만 더 빼고 몸 만들기 시작. 좀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한 포토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강남의 후덕해 보이던 비주얼은 온데 간데 없다. 블랙 슈트 차림인 강남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베일 듯한 턱선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강남은 이번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엄청난 감량 효과를 봤지만,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 관리에 힘썼다고 전했다.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인 강남은 20대부터 숱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헤치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면서 요요는 물론이고, 세 차례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었다고 한다.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은 과거 다이어트 실패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그 결과 강남은 날렵한 외모를 되찾았고, 9kg 감량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완벽하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강남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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