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전소미가 '아는 형님'으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린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과 전소미가 전학생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찬혁은 제대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아는 형님'으로 복귀를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찬혁은 29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에서 1년 9개월여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해병대에 가고 싶다"며 자원입대했던 바. 이찬혁은 전역소감으로 "올해 안에 새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현이도 성인이 된 만큼 자연스럽게 성숙하고 단단한 앨범을 낼 것 같다. 하루빨리 내고 싶어 미칠 것 같다"고 컴백의지를 불태웠다.
그만큼 이찬혁은 제대와 동시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아는 형님'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 역시 악동뮤지션과 함께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된다.
전소미는 오는 6월 13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 최근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데뷔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처럼 전소미는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는 형님'으로 더욱 폭발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악동뮤지션과 전소미는 이미 '아는 형님'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끌었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 (I.O.I) 멤버들과 두 차례 ‘아는 형님’을 찾아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으며 이수현은 지난해 11월 배우 김새론과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악동뮤지션과 전소미는 형님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화려한 새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이번에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또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과 전소미가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내달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