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홍종현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홍종현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김소연과 홍종현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홍제동은 서울 도심 속 명산인 인왕산, 안산, 백련산으로 둘러싸인 ‘산세권’ 입지로, ‘서대문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경규는 “드라마를 하다 연인이 되는 경우가 많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그럴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고 쑥스러워했다.
이를 듣던 홍종현은 결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홍종현은 김소연처럼 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만나고 싶으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라도 빨리 만나면 좋겠다”며 “30대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김소연과 홍종현의 한끼 도전이 그려지는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