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드림팀' 손을 잡고 컴백한다.
원어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RAISE US)'를 발매한다. 앞선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를 잇는 'US' 시리즈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연습생 때부터 원어스를 봐온 만큼 6인 6색의 매력을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레이븐과 이도도 전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에도 작사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했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에는 방탄소년단, 보아, 빅스 등과 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안무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강렬하고도 섬세한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다. 특히, 신곡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올로케이션 촬영했다. 고풍적인 이탈리아 성의 양식부터 이국적인 풍경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자아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걸맞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원어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RAISE US'를 발매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