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분위기를 바꿨다.
텍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전날 시애틀에게 2-6으로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던 텍사스는 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26승 26패 5할 승률 회복에 성공했다. 반면, 시애틀은 시즌 전적 24승 33패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추신수가 우드워드 감독의 독려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