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청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울 언니... 비록 저는 오늘 촬영장이지만.. 언니를 사랑하는 분 들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보내실 것을 알기에!! 멀리서나마 맘 깊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옵니다"라며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세상 멋진 울 언니, 결혼합니다! 언니의 결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자현언니결혼하는날 #효광형부팬이예요 #나도가고싶다언니보러"라며 추자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추자현과 이청아는 최근 종영한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각각 강인하, 강준하 역을 맡아 자매로 호흡을 맞췄다. 종영 후에도 이어진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오늘(2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과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 진행한다.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난 추자현 우효광은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에서 호흡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7년 1월 18일 결혼식을 하지 않고 먼저 혼인신고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청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