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8번째 맞대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롯데와 NC는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시즌 8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장시환과 구창모의 선발 맞대결.
선발 라인업에는 소폭 변동이 있다. 롯데는 민병헌과 문규현이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아수아헤(2루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오윤석(1루수)-신본기(유격수)-문규현(3루수)-나종덕(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민병헌이 다시 선발 출장하고, 문규현은 선발 3루수로 경기에 나선다.
NC는 무릎 통증이 있는 양의지의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지명타자로 넣었다. 포수 자리에는 베탄코트가 들어선다. 박민우(2루수)-김태진(중견수)-박석민(3루수)-양의지(지명타자)-베탄코트(포수)-이원재(1루수)-권희동(우익수)-손시헌(유격수)-강진성(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