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본기, 김진성 상대 마수걸이 솔로포 작렬...추격 시작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신본기는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6으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NC 김진성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첫 홈런포다.

신본기의 마수걸이 홈런은 롯데의 추격점이었다. 이후 민병헌의 추가점까지 나오면서 3-6으로 롯데는 추격에 나섰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