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8.2%(5회), 9.4%(6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3회(6.6%)와 4회(8.6%)보다 각각 1.6%p, 0.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6회가 기록한 시청률 9.4%는 ‘단, 하나의 사랑’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지강우(이동건)가 이연서(신혜선)에게 다시 발레를 하자고 권유하는 모습과 술에 취해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김단(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김단이 이연서와 춤을 추며 “넌 춤 출 때가 제일 예뻐”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절대그이’는 전국 기준 시청률 2.5%(9회), 2.7%(10회)를 기록했다. MBC ‘봄밤’은 4.0%(5회), 6.1%(6회)를 나타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