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신입사관 구해령'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29일 밤 개인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의 스틸 컷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하는 신세경과 차은우의 투샷이 담겼다. 화사한 한복을 입은 신세경과 도포에 갓까지 착용한 채 그를 내려다보는 차은우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신세경의 독사진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꽃나무를 올려다보는 신세경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신세경은 "'신입사관 구해령' 7월 밤 9시 MBC에서"라며 짤막하게 작품의 첫 방송 시간대를 설명했다. 신세경이 공개한 스틸 컷처럼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봄밤'의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