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무거운 발걸음'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5.30 14: 45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2차 공판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공판을 앞두고 지난 26일 오전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충격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를 구조하던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되며, 구하라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정황을 뒷받침했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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