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뮤지션과 모델 커플의 탄생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래퍼 크루셜스타와 모델 겸 연기자 김진경이 1년째 열애 중이다.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 없이도 솔직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이다. 열애 공개와 동시에 애정이 가득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드러내 더 뜨거운 응원이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1년째 열애 중으로, 최근 함께 화보를 촬영하며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도 서로 애정을 드러내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열애 보도 이후에는 깔끔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OSEN에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인 게 맞다.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크루셜스타 역시 이날 열애설 보도 이후 자신의 SNS에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 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우선 짜깁기 사진들보다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라며, 김진경과 다정하게 찍힌 커플사진을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열애 소식을 알렸다.
특히 크루셜스타는 김진경에 대해서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크루셜스타의 음악적 뮤즈이자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남기면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것. 솔직하면서도 달달한 애정이 묻어나는 열애 인정이라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크루셜스타는 열애 인정과 함께 “퍼퓸. 6월3일”이라고 덧붙이며 연인 김진경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남자친구이자 조력자로서 연기 활동도 겸하고 있는 김진경에 대한 외조에 나선 것. 애정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열애 인정이었다.
크루셜스타와 김진경은 패션과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함께 찍은 화보에서도 유독 다정하고 잘 어울리는 ‘케미’를 완성해내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예쁜 커플의 탄생이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