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과 정해인이 상큼한 투샷을 남겼다.
한지민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밤’은 9:00! 열시 아니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봄밤 #9시 #mbc 해시태그까지 붙였다. 이는 오후 7시에 진행된 V 드라마 토크 이전에 찍은 것.
사진에서 한지민과 정해인은 ‘멍뭉미’ 가득한 선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지민은 퍼플, 정해인은 화이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투샷 케미가 일품이다.
밤 9시 드라마로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오랜 연인과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디테일한 연출과 한지민, 정해인의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통해 감성 가득한 현실 멜로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보는 이들에게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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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