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이 가장 리즈 멤버로 재현을 꼽았다.
30일 전파를 탄 MBC ‘섹션TV 연예통신-60초 인터뷰’에 NCT127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이들은 신곡 ‘슈퍼 휴먼’에 관해 “EDM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여러분들의 잠재된 힘을 일깨워서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 활동에서 리즈 멤버는 핑크색 헤어로 변신한 재현이었다. 하지만 다들 “춤, 노래, 랩, 비주얼, 카리스마 다 된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또한 이들은 ‘음악중심’ 1위 공약으로 “슈퍼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각자의 캐릭터로 앙코르 무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NCT127은 최근 북미 투어를 마치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도영은 “해외의 많은 시즈니 팬들을 보고 와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현은 “저희가 곧 러시아 투어를 처음 간다. 러시아에 계신 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고 외쳤다.
지난 27일 발매된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싹쓸이해, NCT 127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그리스,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인도,브루나이, 카자흐스탄, 바레인, 모리셔스, 레바논,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까지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를 차지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새 앨범으로 완전한 ‘Superhuman’이 되었다’라는 기사로 이번 신곡을 집중 조명, “NCT 127의 스타일리시한 변화를 보여준다”며, “뮤직비디오도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에 맞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같이 공상 과학 그래픽과 촬영 기법을 사용해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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