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여배우 4인방의 단란한 사진이 공개됐다.
박소담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언니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 장혜진, 조여정, 박소담이 프랑스 칸의 한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 사람은 격식있게 의상을 차려입고, 우아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정은, 장혜진, 조여정, 박소담은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네 사람의 연기 호흡도 완벽했으리라 짐작케 한다.
이정은, 장혜진, 조여정,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지난 25일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개봉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