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구구단 미나, 김병만도 인정한 먹성...역시 '미또먹'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31 10: 27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가 '정글의 법칙'에서 '8색 먹방'에 도전한다. 
3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미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최근 '정글의 법칙'에서 미나는 극강의 배고픔에 정글 만찬을 마주하며 '먹방'을 예고했다. 앞서 그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미또먹(미나 또 먹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밝혔던 터. 평소 미나가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 얻은 애칭이었다.

[사진=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구구단 미나 먹방 스틸 컷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또먹' 명성에 걸맞게 정글의 각종 음식을 행복한 표정으로 먹는 미나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미나는 특유의 '맛' 표현까지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심지어 맛있을 때만 나온다는 미나의 솔직한 미간과 차진 단어 선택에 안 먹은 사람들도 마치 먹어본 듯 착각이 일었다고. 그런 미나의 '먹방'에 김병만 족장도 "정말 복스럽게 먹는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에서 '먹방'의 역사를 새로 쓰는 미나의 '먹방' 퍼레이드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6월 1일 밤 9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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