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오승윤·윤선영, '괴물' 발언 상처...진실게임 오해 풀까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31 11: 34

배우 오승윤이 '호구의 연애'에서 윤선영과 처음으로 균열을 보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31일 오승윤과 윤선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선영은 서울 여행에 앞서 진행된 속풀이 타임 '주먹이 운다'에서 오승윤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윤선영은 지난 경주 여행에서 오승윤과 채지안의 차 안 데이트를 언급하며 "채지안과 둘이 같이 목동 가는 줄 알았다. 나도 괴물한테 걸려들었나"라고 이야기해 오승윤을 당황시켰다. 

[사진=MBC 제공] '호구의 연애' 속 오승윤과 윤선영 스틸 컷

이어 방송될 '호구의 연애'에서는 서울 여행의 밤 진실게임 시간이 찾아온다. 오승윤은 '주먹이 운다'에서 윤선영이 했던 말이 하루 종일 신경 쓰였다며 자신의 진심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하는 윤선영에게 현재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심을 전하려 노력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승윤 씨도 그 말이 상처였나 보다. 진심을 몰라줘서 서운했을 것 같다", "두 사람 앞으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오승윤, 윤선영 커플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오승윤과 윤선영 사이의 오해가 진실게임을 통해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2일 밤 9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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