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카톡 금지"..홍현희♥제이쓴, 시트콤 뺨치는 일상 [★SHOT!]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당분간 카톡 금지. But 끄덕거리고 있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로 홍현희와 제이쓴이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 사진 속 홍현희는 금발의 올림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퍼프가 인상적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때 제이쓴은 홍현희를 보고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우슬라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 남긴 제이쓴의 댓글도 눈길을 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카톡 금지령에도 개의치 않고 "그래서 누구 목소리 뺏을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또 한 번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해 10월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