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지드래곤, SNS 사진➝파파라치➝커플 영상..네번째 '열애설' 해프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31 14: 40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벌써 네 번째 ‘열애설’ 해프닝을 겪고 있다. 사생활인 만큼 소속사에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두 사람이 친한 동료사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관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었지만 두 사람은 “동료사이”라고 선을 그었던 상황. 지드래곤이 국내외에서 워낙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인 만큼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핫’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번에는 이주연이 올린 영상이 에서 출발됐다. 이주연은 31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주연이 급히 영상을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미 영상이 퍼졌고,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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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SNS 영상 캡처
이에 대해서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SNS에 올렸다 삭제한 영상 하나만으로도 너무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앞서 여러 차례 ‘설’에 휘말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물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때마다 해프닝으로 끝났던 상황. 
먼저 지난 2017년 10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 이주연이 이날 게재한 영상 역시 과거 영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같은 해 11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의혹이 일었다.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 관계 아니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고,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주연의 소속사 측도 “(열애)에 관한 이야기는 본인에게 듣지 못했다. 배우 사생활이라 회사로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관계는 친한 친구, 동료사이로 정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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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한 차례 두 사람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월 1일 한 매체에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한 것. 이 매체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제주도 여행 사진을 보도하며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동반 여행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파파라치 보도로 인해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관계다. 
이주연이 올린 영상으로 시작된 네 번째 열애’설’까지 이어지면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이 친한 동료 사이임이 이미 알려져 있던 바라 놀랍다기보단 이번에도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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