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절친 이정재의 드라마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우성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가 드라마를 찍고 있는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동료배우 정우성이 선물한 음료와 커피 등을 양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정우성은 커피차를 보내면서 "보좌관 커피 드시고 모두 힘내세요", "우리 보좌관님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석 보좌관 장태준의 보좌관 정우성 드림"이라는 애정 어린 문구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6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통해 MBC '트리플' 이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 중 송희섭 의원실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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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