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능 인싸' 광희, '짠내투어' 첫 게스트로 한혜진 규현과 출국(종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9.06.01 08: 06

광희가 자신의 예능 필모그래피를 한 단계 더 넓혔다. 이번에는 짠맛 풀풀나는 해외여행을 통해서다. 과연 한 푼이라도 아껴야 사는 미션 여행 현장에서 광희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짠내투어’ 제작진도 이같은 유머 포인트에 관심이 끌린 듯하다. 인기예능 ‘더 짠내투어’ 시즌 2의 첫 게스트로 황광희를 섭외했으니까.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더 짠내투어’ 시즌 2의 고정멤버인 박명수, 한혜진, 규현, 이용진은 지난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목적지는 대만. 그리고 이들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황광희가 합류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tvN 예능 '짠내투어'는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오는 6월 17일 밤 11시부터 월요일로 편성 시간을 바꿨다. 새로운 '더 짠내투어'에는 원조 출연자 박명수와 개성 강한 새 멤버들,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 활기 넘치는 여행을 선보인다.

'더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하는 것.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제작진의 미션을 통과해야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미션을 깨기 위한 모습이 또 다른 '짠내'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타공인 연예계 여행 만렙으로 꼽히는 새 멤버들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숨겨진 보석 같은 소도시 투어'를 설계하며 더욱 다채롭고 신선한 투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조 멤버이자 맏형인 박명수에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새 멤버로 뭉쳤다. 여기에 믿고 보는 예능인 황광희의 시너지 효과가 첫 방송부터 궁금해진다. 
특히 박명수와 황광희는 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오랜만의 예능 호흡이다. 지난 4월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기념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김태호 PD와 함께 만났던 두 사람. '무한도전' 이후 못 다 푼 예능 호흡을 '더 짠내투어'에서 보여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가심(心)비' 공략을 노리고 있는 ‘더 짠내투어’다.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하는 것. 하지만 제작진의 미션을 통과해야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이라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기대 포인트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전파를 탄 시즌1과 달리 월요일로 편성시간을 이동했다. 활기 넘치는 취향저격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날려줄 전망이다. 오는 6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편, 광희는 제대 이후 다방면 예능에서 타고난 재치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상파든 종편이든 케이블이든 무대를 가리지 않고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지난 30일 방영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황광희가 5MC 중 유일한 의류청정기 무(無)경험자로 나서 제품을 속속들이 파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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