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가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꿀잼’의 서막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tvN ‘강식당2’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스페인하숙’의 첫 방송 시청률(7.6%)보다 0.1%p 높은 수치다. 또한 이전 시즌인 ‘강식당1’ 첫 방송 시청률(5.4%)보다 2.3%p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경주에 식당을 열고 떡볶이와 가락국수, 팥빙수 등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떡볶이 솔루션을 받는 등 장사 준비를 마쳤지만 오픈 첫 날부터 1만 명이 넘는 손님이 몰리면서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장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강호동이 코피를 쏟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