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과 김종국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폭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김종국의 앙숙 케미가 그려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맨 팬미팅 프로젝트’의 굿즈 ‘런닝구’ 디자인 미션에 돌입했다.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 가운데 런닝구 티셔츠 디자인권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2인 1조 ‘커플 레이스’가 진행됐다.
지석진과 김종국은 팀을 이뤄 미션 내내 ‘색다른 남남 케미’를 발산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사람은 공용 미션비를 독단적으로 사용해 팀워크에 금이 가는가 하면, 승부욕 강한 김종국마저 미션 승패에 대한 관심보다 파트너 지석진을 골탕 먹일 고민만 해 특별한 ‘밀당 케미’를 뽐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틀어진 두 사람의 관계 속에 ‘능력자’ 김종국에게 핀잔만 받던 지석진이 꾹꾹 눌러온 설움을 폭발해 끝내 석진&종국팀에 위기가 찾아왔다. 밀당 가득한 두 사람의 관계의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