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외야수 제이 브루스 영입 임박” 美 매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6.02 03: 17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 보강에 나선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외야수 제이 브루스 영입을 하는 것이 가까워졌다”라며 “24시간 내로 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루스는 지난 2008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 1일 에인절스에서 개인 통산 300홈런을 날리는 등 2할4푼6리 903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296에 그치지만 장타율이 .533로 한 방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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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9홈런에 그쳤지만, 데뷔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 20홈런 이상을 때려냈고, 2016~2017년에는 각각 33홈런, 36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역시 타율은 2할1푼2리에 그쳤지만, 14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외야수 오두벨 에레라가 여자친구을 폭행하면서 출전 정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브루스를 영입하면서 외야수 보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시애틀이 라이벌을 팀을 비롯해서 어떤 선수도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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