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몰아보는 기회가 찾아왔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둘 사이에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며 ‘로코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는 3일 오후 6시, 1~16회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초면에 사랑합니다 몰아보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것.
도민익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이중생활을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온 정갈희와 도민익의 퍼즐 키스까지. 몰아보기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초면에 복습 타임’을 마련했다. 아직 드라마를 접하지 못한 예비 시청자들에게는 본격 로맨스 2막을 앞두고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김영광-진기주가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고 확인하면서 ‘초면에 사랑합니다’ 2막이 열린다. 두 사람의 기분 좋은 로맨스를 몰아보며 월요병을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 2막 시작과 함께 더욱 달달하고 쫄깃할 ‘초면에 사랑합니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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