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코빅' 출격..이대휘 애교에 덤블링까지 '실검 1위 가즈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02 11: 16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신인 보이그룹 AB6IX가 출격, 신선한 웃음을 전한다.
오늘(2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AB6IX의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AB6IX는 ‘2019 쿵푸허술’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 위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 
AB6IX는 관객석을 설레게 만든 이대휘의 깜짝 애교와 전웅의 화려한 덤블링,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까지 숨겨둔 흥과 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의외의 개그 본능까지 선보인 이들은 박나래, 최성민으로부터 “회사랑 이야기가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의 역대급 ‘실검 1위’ 공약도 내걸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2019년 2쿼터 9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종합 순위 1위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어 ‘국주의 거짓말’과 ‘뽀스 베이비’가 그 뒤를 맹렬히 쫓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갑분싸’, ‘니쭈의 ASMR’, ‘석포4리 마을회관’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지난주에는 이국주의 ‘국주의 거짓말’과 이상준의 ‘니쭈의 ASMR’이 나란히 1,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국주, 이상준은 남다른 입담과 애드리브로 정평이 난 만큼 이날도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두 코너의 결과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의 개그 케미가 돋보이는 ‘뽀스 베이비’, 못 말리는 횟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갑분싸’, 이진호, 이용진,김용명의 메소드 연기가 폭소를 자아내는 ‘석포4리 마을회관’ 등도 눈을 뗄 수 없는 웃음보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9라운드에는 과연 어떤 코너가 방청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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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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