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홍현호, ‘오목고시원’ 1차 시험 합격 축하 속 당황 ‘면접연습 포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6.02 13: 49

‘오목고시원’이 홍현호의 1차 시험 합격 소식에 들썩거린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오목고시원’에서는 홍현호의 시험 합격을 축하하는 요란법석한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오목고시원’은 고시원 6인방 홍현호, 이창호, 김원훈, 조진세, 황정혜, 정진하의 짠내나는 일상으로 웃음을 전하는 코너다. 고시원에 모인 청춘들의 웃픈 현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리며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호의 합격 소식을 들은 고시원 친구들의 깜짝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축하를 위해 모인 고시원 멤버들은 파티 중에도 짠내나는 일상을 그리며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고. 
파티 도중 몰래 치킨을 먹던 이창호는 닭다리를 들고 있는 것을 들키자 남다른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또 홍현호의 2차 면접시험 준비를 도와주던 조진세는 예민한 질문으로 면접을 대비한 특급 훈련을 시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파티 도중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으로 홍현호가 깜짝 놀라게 된다고 해 과연 전화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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