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몸 상태는 괜찮은 상황이다.
2일 장성규 소속사 콘텐츠 허브 측 관계자는 OSEN에 “일단 괜찮은 상태다. 약간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어제보다 다행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걱정해주신 만큼 좋아졌다”며 “오늘 새로운 예능 첫 녹화가 있어서 녹화 중이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 1일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 V2’(이하 마리텔2) 생방송에 출연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의욕적으로 방송에 임했던 장성규는 정형돈이 진행하는 코너에서 코끼리코 게임을 하다 어지러움을 느끼고 뒤로 넘어졌는데, 크게 넘어진 모습에 시청자들이 걱정을 했고 응급실에 갔다.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 걱정해주셔서 올립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이 와중에 포스팅하고 있는 거 보면 아무 이상 없을 거라 짐작됩니다. 염려 마시고 좋은 주말 되셔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마리텔’ 현피방 정형돈 강혜원 광배 위즈원 사랑해”이라는 셀카를 올리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장성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