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종덕이 오른쪽 검지 부상으로 교체됐다.
나종덕은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종덕은 4회초 수비 때 김헌곤(삼성)의 타구에 오른손 검지를 맞고 김준태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나종덕은 부산 의료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종덕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1할5푼7리(70타수 11안타) 5타점 4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