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다 가려도 섹시해..'그녀의 사생활' 끝나고 훠궈 '밥사자'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02 18: 52

tvN ‘그녀의 사생활’을 훌륭하게 마친 김재욱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욱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series 밥사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재욱은 후드티셔츠를 입고 마스크르 쓴 채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앞에는 훠궈 한 상이 거하게 차려져 있다. 그가 남긴 말처럼 밥을 사는 듯한 위풍당당한 포즈가 인상적. 드라마를 마친 후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김재욱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 채움 미술관 관장 라이언 골드 역을 맡아 ‘금사자’ 애칭까지 얻었다. 파트너인 성덕미 역의 박민영과 완벽한 로코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욱은 특유의 섹시 매력에 본 적 없는 귀여움까지 더해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악역을 맡아도 섹시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온몸에 철철 흐르는 섹시 DNA 덕에 ‘으른 로코’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했다. 장르물에 특화된 줄 알았던 그였지만 ‘거피프린스 1호점’ 이후 본격적인 첫 로코 주연인데도 김재욱의 매력은 매회 폭발했다. 
‘그녀의 사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한 그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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