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미 "수미네반찬, 출연료 안 올려주면 안해" 농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6.02 21: 30

김수미가 '수미네 반찬'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탁재훈네 제주 하우스를 방문한 김수미와 이상민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전날 밤 영어 고스톱으로 하얗게 불태운 후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났다. 김수미는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음식까지 공수해 아침상을 차려줬다. 
군침유발하는 반찬 3종세트에 돌솥밥까지 대동됐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침샘을 유발하는 맛있는 냄새에 "참기 힘들다"며 기대감에 찼다. 그러면서 "역시 어머니 온기가 있다"면서 감동했다. 이어 김수미표 아침식단에 감탄하며 먹방에 빠졌다.  
탁재훈은 김수미에게 꽃보러 가자고 제안, 제주도 해녀분들이 직접 해주는 해산물도 먹자며 계속해서 여행계획을 짰다. 그러면서 김수미에게 SBS와 tvN 중 어느 쪽이 더 좋은지 질문, 김수미는 고민하는가 싶더니 "SBS"를 외쳤다. 출연료를 두배로 준다는 이유였다. 김수미는 "tvN 방송국놈들, 이번에 출연료 안 올리면 안 해"라며 농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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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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