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2019시즌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와 고척돔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인크로스'는 2007년 설립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이다.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신해 매체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비롯해 양천사랑복지재단, 구로희망복지재단, 월드비전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한다. 키움과 '인크로스'는 올 시즌 남은 홈경기 동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약 1700명,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소속 농아인 가족 300명 등 총 2000명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할 계획이다.
키움 관계자는 "프로야구단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크로스'와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야구장을 찾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ellstop@osen.co.kr